스마트 장기요양 어플은 요양보호사와 수급자들이 반드시 써야 하는 어플입니다. 요양보호사의 급여와 관련된 어플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용해야 합니다. 출시 초기에 비하면 현재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앱이기도 합니다.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기기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서 요양보호사 분들이나 사회복지사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스마트 장기 요양 어플을 쉽게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장기요양 어플 소개
약 50만 회 다운로드되었고, 평점은 2.9입니다. 평점이 좋지 않은데, 이유는 사용법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 기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출시는 2017년도 봄에 개편과 함께 출시되었으며, 최근 업데이트는 올해 봄에 있었습니다. 매해 봄에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필요로 하는 최소 안드로이드 버전은 4.0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핸드폰에서는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장기 요양 어플 쉽게 사용하는 법
출퇴근 태그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장기요양 어플로 출퇴근 체크를 하여 부정 수급이 없는지 확인하기 때문에 어플로 출퇴근 관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출퇴근할 때 스마트 장기요양 어플을 실행한 후 태그에 찍으면 됩니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사용 순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재가센터에서 요양보호사님의 핸드폰 번호를 등록합니다.
- 스마트 장기요양 어플을 실행해서 인증 절차를 진행합니다.
- 재가센터에 등록한 생년월일 8자리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생성합니다.(영문+숫자+특수문자)
- 약관 동의 후 인증을 완료합니다.
- 다시 어플을 실행한 후 로그인을 합니다.
- 핸드폰의 NFC 기능과 위치 기능을 켭니다.
- 요양 수급자 분의 집에 부착되어 있는 태그에 핸드폰 뒷면을 인식시킨 후 급여 종류를 선택합니다.
- 퇴근할 때는 다시 어플을 켜서 로그인 후 뒷면을 인식시킵니다.
- 서비스 제공한 시간을 입력 후 요양보호사님과 수급자님이 서명을 하고 전송합니다.
정리하자면 출근할 때와 퇴근할 때 반드시 스마트 장기요양 어플을 실행해서 태그를 찍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일한 시간이 입력되지 않습니다.
제일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은 NFC와 위치 기능을 활성화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NFC 기능은 태그를 찍기 위해서 필요하고, 위치 기능은 제대로 된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출근은 비교적 쉬운데, 퇴근시간에 작성하는 것을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공한 서비스, 변화 상태,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됩니다.
어플 사용 후기
스마트 장기요양 어플의 기능 자체는 간단합니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NFC 기능과 위치 기능 때문에 처음에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사용법을 익히고 세세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3번만 해보시면 전혀 복잡하지 않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기능들이라서 헷갈리는 것뿐입니다.
요양보호사 업무의 경우 정부 지원비가 지급됩니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을 조사하는 것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 장기 요양 어플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방문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니 출퇴근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출퇴근 시간을 제대로 기억하기 위해 정확한 사용법을 익혀 보시기 바랍니다.